• 바냐 아저씨

    2015-11-27 오후 12:43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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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: 손세헌

  • 바냐 아저씨는 안톱 체홉의 4대 비극 중 하나입니다. 쓰여진 지 오래된 내용이라 그런지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. 지루했던 원인은 주인공인 ‘바냐’의 갈등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이해시켜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. 하지만 후반부에 서로의 갈등을 쏟아내며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. 관객과의 거리가 너무나도 가까워서 배우들 한명 한명의 섬세한 얼굴 표정과 생동감 있고 힘있는 목소리가 연극에 빠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. 대표적인 사실주의 희곡 중 하나로 연극영화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실기시험을 볼 정도로 작품성이 높다고 하니 다음에 연극으로 나오면 한번쯤 봐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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