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봉봉봉

    2015-11-28 오후 9:07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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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: 하상욱

  • 이번 페스티벌에서 본 연극 중 가장 인상깊었다. 아무런 부담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연극이었던거 같았다. 서로 다른 성향의 주인공이 어느 덧 서로에게 익숙해져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 연극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보여주는 연극이라고 느껴졌다. 특히 작가를 연기한 배우와 고양이를 연기한 배우. 이 두 배우의 케미는 박수를 쳐줄만 했다. 이 연극은 가볍게 잠시동안 마음을 편히 먹고 연극에 집중 할 수 있게 해준 그런 연극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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